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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지인관리/친구지인

춘천 호반의 도시를 찿고~

춘천 호반의 도시를 찿고~

 

2003. 7.18~7.20(2 3)

복현회

비가 계속 쏟아졌다. 장마가 너무 오래 가는 것 같다.

9 박씨 칠곡에서 태우고 군위 휴게소에서 송씨를 만내 출발했다.

춘천에 도착하여 소양강댐 근처 샘밭골에 갔다.

배두 고프고 닭갈비와 춘천 막국수(토속음식)으로 포식했다.

 

소양강 댐에 가서 선착장에서 1인당 8,000원씩 주고 배타고 1시간 유람하고 청평사로 향했다.

부지런히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진입로가 넘 상큼했다.

울창한 숲, 계곡의 맑은 물, 9가지 소리를 연출한다는 구성폭포.

선민 엄마 송형을 쫓아 따라갔더니 허리와 다리가 뒤틀려 아팠다.

절에가서 부처님께 3배하고 다시 6 배에 올라 소양강 댐으로 돌아왔다.

 

박씨 친구 씨 만내 신세를 많이졌다. 역후동 부근 가든에서

쇠고기 소주 넘 많이 대접을 받았는데

노래방 주점에서 노래를 부르고 잘놀고 9만원을 마누라가 계산했는데

한상용씨가 난리다 난리~

 

산장 모텔 방3개까지 잡아주어 잤다.

아침에 해장국까지 대접하고 !!!

등선폭포에 한씨 사모님 동행 구경했다.

강촌을 차안에서 구경하고 과일 복숭아 1박스 사모님께 선물했다.

장모님88세를 20년이나 모신댄다.

포항 신광분인데 군생활 원주 카츄샤  36년째 건축일 너무 열심히 일해서

돈도 많이 벌었고  포항 고향에 애경사 한번도 안빠진단다.

빌딩 4 1 pc방 약국 사무실 임대등 400만원 원룸 4 400만원 건축업 대단한 분이다.

 

그리고 재춘 청주한씨 종친회장 1년에 청주에 2번 가신다고~

(50만원쓰심)

너무 신세를 많이졌다. 인사하고 영월로 향했다.

 

장릉에 가서 점심에 버섯전골로 먹고 단종 시신을 수습한 엄홍도가 엄복순씨 조상이래네~

영월 엄씨 래프팅이 한창이다.

청녕포 단종 유배지 구경하고 고씨동굴 구경~

단양 매포면 차씨집에 민박했다.

 

수수밭과 옥수수밭 집이 신축하여 깨끗했다.

여장을 풀고 소주도 먹고 화투도 좀 치고 잤다.

아침에 남한강 줄기에서 돌도 주었다.

단양 도담삼봉에 가서 정자에 올라가고 난 만원주고 말도 타보고 사진도 찍었다.

안동에서 라면 끓여먹고

 대구에 돌아와 사우나해서 지친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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