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여행
20년만에 제주행
2003년 4 월 24일(목요일)
아침에 명신에서 목욕하고 여행준비를 서둘렀다.
현우가 산타페로 산격동에 들러 처남내외와 대구공향으로 향했다.
일괄 수속을 마치고 11시 KAL기편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안쪽 창가에 앉으라하여
밖의 경치를 볼 수 잇었다. 활주로를 따라 달리더니 10여분이 지나 이륙했다.
두번째 타는 비행기였지만 큰 물체가 날아 오르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대구시내 건물과 도로들이 보이더니 구름위로 더 높이 날아 올랐다.
눈 아래 발 아래로 구름들이 모양들을 갖춰 두둥실 떠 있었다. 조금 지나 바다들이
보이더니 1시간이 채 않되어 제주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중간에 스튜어디스 들이 긴급구조 시범이 있었다.) 도착 후 비행기를 빠져나와
한국 렌트카에 가서 new ef 소나타를 인수 받았다.
북 제주군 애월읍에 토니스 콘도를 찿는데는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승은이도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와서 만냈다. 봄비가 오기 시작했다.
점심은 된장찌개로 간단히 해결했다.
본관 건물 209호실 콘도에 여장을 풀었다. 그리고는 항몽유적지(몽고가 30년지배)
고려말 … 지나서 곽리 해수욕장을 지나 한림농원에 도착했다.
식물원과 분재 아열대 식물 너무 잘 가꾸어지고 신기하고 훌륭했다.
입장료가 5000원이라 비싸다 했지만 정말 비싸지 않았다.
협재굴 쌍용굴을 나와 수석 연못 민속마을 새들을 관람했다.
그리고 협재해수욕장에 잠시 들렀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켓(대형)에 들러 시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저녁을 해먹고 술 1잔하고 고스톱 1번 벌이고 12가 되어 취침했다.
4월 25일 금요일
콘도방이 넘 더워 땀을 찔찔 흘리고 술을 먹고 잔 뒤라 너무 힘들었다
5시에 기상하여 갈 길을 서둘렀다.
아침을 묵고 08시에 출발하여 한림 대정을 지나 산방산의 산방굴사를 보았다.
20년전의 생각이 차츰 나기 시작했다.
바로 앞의 가파도 잘 보이지 않지만 “마라도” 최남단 섬 대웅전에 참배하고 굴안의 석불에도…
돌(제주도)로 계단 등 너무 잘 만들고 가꾸었다.
앞의 용머리 해안에 내려가고 난 배가 아파 화장실에 들렀는데…
계속 내려오라 성화를 부려 내려가 보니 해안의 돌 바위들이 파도에 수 없는
세월을 부딪쳐 줄 무늬 띠들이 예술을 보는 것 같았다.
내려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해녀가 파는 해삼과 낙지를 소주와 곁들여 하니 정말 좋았다.
막 오기전”유채화”가 핀곳에서 사진을 한판 받았는데 주인여자가 쫓아와
2000원 내라고 생떼를 써 제주인심의 야박함을 꾸짖고 1000원을 주었다.
정방폭포와 외돌개 천지연 폭포를 관람하고 점심을 먹었다.
갈치구이 고등어 조림과 맛잇게 먹엇다.
천제연 폭포는 서귀포 중문에 있었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수중이라 무리였다.
정말 국제관광도시 답게 20년전 보다 너무 잘 가꾸어져 있었다.
중문이 바로 붙어잇어 호텔들이 즐비햇다.
처남댁은 따로 여미지 식물원 구경을 했다 했다.
오는 길에 “국제호텔” 불꽃놀이를 뒤로하고 오는데 안개 때문에 앞에 10미터도 안보였다.
엄청 혼나고 저녁 해먹고 피로함에 누었다.
4월 26일 토요일.
잠은 실컷 자지도 못하고 차에서 30분 미리 자두었다.
해안길 1.2키로 산책을 마눌과 같이 했다. 운전대를 내가 또 잡았앗다.
내가 날 것 같기 때문이었다.
애월 토비스 콘도를 출발 제주 시가지를 거쳐 만장굴 입구에서 미로 공원에 갔다.
함덕 해수용장을 지나 성산 일출봉에 도달했다.
장관이었다. 192미터 지나 분화구가 있는 일출봉에 올랐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경치는 정말 너무 좋앗다. 돌계단을 너무 잘해놨다.
제주돌(검은 돌)로 계단을 오르 내렷다. 해물 뚝배기로 점심을 했다.
형님이 일출봉에 오를 때 넘어질뻔하여 허리를 삐끗해서 파스를 붙였다.
표선 방향에 “섭지꼬지” 드라마 “올인”촬영지 차 사람이 너무 많아 back햇다.
신 영화 박물관 뒤에 해안에 산책길이 형수 말마따나 따봉이었다.
너무 수평선이 광활하게 270도 정도 시야에 들어온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다
제주 시내에서 “고향산천” 식당 생갈비 양념 갈비 5인분시켜 승은이 요청에 의해
술 1잔 묵고 형님이 운전했다. 성산일출봉에서 우도로 떠났다.
4월 27일 일요일
오늘은 집에 가는 날 기분이 좋다. 아침에 마누라를 깨워 애월 해안가 산책하다
개에 놀랐다. 마누라는 가만히 있으라며 나를 겁쟁이 취급하고 오빠와 언니에게 놀리고 있었다.
아침 콘도 정리를 마치고 출발 ~
ㅇㅇㅇ 제주 공항에 내려 주었다.
“신비의 도로” “도깨비도로”를 거쳐 관리휴개소에 다달았다.
먹는걸 준비해 한라산 등반길에 올랐다.
4.7km중 4/1 1.1키로에 머물고 나머진 2.4키로 등반하고 내려왔다.
난 기다리며 소주 1병 다 비우고 한숨잤다.
해수 사우나에서 목욕 점심을 칼구수로 해결햇다.
공항에 도착 담배 1보루 사고 형님은 뒤늦게 애기하여 마눌만 혼낫다.
출발 5분전 가까스로 탈 수있엇다. 2000원짜리 1590원 2층 식당 한일 식당에서
저녁과 반주 1잔했다. 현석 현우가 마중 나와 잇엇다.
산격동에 들려 아버님께 인사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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