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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本家)

도토리묵 무침

 도토리묵 무침

 

도토리묵을 마눌이 처음으로 만들었다.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참나무계곡) 콘도에

몇년째 가고있는데 처음으로

도토리를 소두 1말가량 주워왔다.

 

방앗간에 가니 도토리가 최상품이란다.

빻은 가루를 물에 걸러 걸죽한 남은 부분을 말리면 된다.

상추 깻잎 파등과 묻혔다.

 

너무 맛있다.

사진처럼 젓가락을 찔러도 부숴지지 않는다.

마누라 본인도 좋아하고 나도 맛있게 먹고

아들 처남 동네에도 나누어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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