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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그레이스 실버영화관에서 2016.10.23 무료로 상영
사진은 좌석이 매진되어 줄을서서기다리는모습
보조석마련 영화는 다 보게했다.
2004년도 발행한 책
"저하늘에도 슬픔이"
윤복친구 용환님이 보내줌
★★★ 명덕초교에선
영화가 끝나고 그시대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소중한 귀감이 있다면
끈끈한 가족사랑 과 부모님께 대한 지극한 효심일 껏이다
유교 불교 기독교 어느 종교를 보드라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고있다ㆍ
그 어려운 역경에서도 가족을 사랑하고 챙기는 투철한 가족 사랑 무능한 아버지나 집나간 엄마를 원망하지 않는
의연한 그모습 찢어질듯한 가난을 피하지 않고 굴하지않고 궂궂이 온몸으로 해쳐나가는
굳은 의지가 바로 어린윤복이가 몸부림 쳤던 정신이었고ᆢ
이점때문에 온국민은 열굉적으로 박수를 보냈고 어린 윤복의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고 생각이든다
요즘새태는 어떠한가!
조그마한 어려운 처지에서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해버리고 자살 해버리는ㆍ
지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거부하고ㆍ
극복하려는 노력없이 거부하는 요즘세태ㆍ
바로 윤복의 정신이 결여된 새상이 이닌가 생각이 든다
하여! 일본에서는 일찍이 이읏나라 이야기를 지기들것으로 하여
52년 전부터 초등생들에게 필독서로 읽혀지며
베스터셀러 ( 많이 읽혀진책)로 그명성을 이어가고 있는가보다 ㆍ
즈음하여 우리 명덕초 동기회에서도
최소한 명덕의 후배들에게 불굴의 정신을 일깨우고 귀감이 되고자
명덕의 교정에 윤복의 기념하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김상용 동기로부터 전화로 제안을 받아서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동기님들ㆍ~~~~어떠한지요들ㆍ
▼ 주인공 이윤복이 다니던 명덕초등학교
1965년도영화
이윤복 당시명덕국교4년생일기로
전국관객당시1위
윤복역김천만
신영균조미령장민호주증녀황정순
51년만에대구실버영회관에서상영
문용환추천 처와영화봄
용환으로부터 당시 생활 및 후속 현재생활 들음
이윤복
아버지어머니남동생1여동생2
윤복 1951~1990
39세간경화로사망
미군부대캠프핸리헬기장부근
앞산골에서거지생활
껌팔고구두닦고밥동냥 생활일기
수입금 아버지집장만살고
경구중 능인고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서울외판원
20권 1768스코틀랜드 영국캠블리지대에서지원
중국건륭제책발간 미국도
한국도번역판 세계3대백과사전
유한킴벌리사원
사장문국현1949외국어대졸
2007창조한국당대선5.8프로
★★★생전의 이윤복 모습
▲ 이윤복 실제모습
능인고3 때의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 친구 결혼식때의 이윤복 제일왼쪽
▲ 친구용환 결혼식때의 이윤복 제일오른쪽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인터넷에서 발췌
엄마... 보고 싶어요...강나루|10.04.29
엄마, 아빠, 동생들... 우리 가족입니다....
우리집은 모두 여섯식구 입니다. 엄마, 아빠, 나, 여동생 순나, 남동생 윤식이, 그리고 욕심쟁이 막내 옥이까지... 우리 여섯 식구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우리집의 행복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매일 아빠와 싸우시던 엄마는 어느 날 우리 사남매를 버리고 집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가출 후 아빠와 함께 이곳 저 곳을 떠돌다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작은 옥탑방에 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드러누운 아빠와 어린 동생들을 위해 저는 구두도 닦고, 신문도 팔고 껌도 팔았습니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있을까요?
오늘도 힘든 하루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날이 계속 될까요?? 엄마가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아빠는 어린동생들을 보육원에 보내자고 합니다. 동생들과 헤어지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씨 좋은 버스회사 사장님의 도움으로 좋은 일자리도 얻고 동생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제 일기를 책으로 내자고 하셨습니다. 책이 많이 팔리면 우리 가족은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2008. 11. 16
저 하늘에도 슬픔이 / 이희재 지음
/ 청년사 2004-04-16 출간
* 책소개 : 교양 만화책. 이 책은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1990년에 사망한 이윤복이 1960년대에 썼던 일기를 바탕으로 이희재 만화가가 그린 것이다.
이윤복은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아버지가 아프신 집안의 생계를 껌장사, 구두닦이, 남의 집 염소 돌보기, 밥 얻으러 다니기, 등을 하면서 책임졌다. 희망원에 잡혀가고, 깡패에 잡혀가 맞고, 구두통을 뺏기는, 등 갖은 고생 속에서도 일기를 쓰고 동생들을 돌보고 아버지를 간호하였다. 이윤복의 일기는 한때 불행하게 살아간 어린이의 이야기를 전하는 게 아닌, 고통스런 현실과 마주서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어린이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 고된 상황 속에서 이윤복이 잃지 않았던 따뜻한 마음, 고마워할 줄 아는 마음, 등을 현재가 사는 우리가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이윤복의 일기를 만화로 그린 이희재 만화가는 이윤복과 한 살 차이가 난다. 이희재 만화가는 '내 어린시절로 날아 들어온 이윤복은 내가 어른이 된 지금까지 내내 나의 추억이었으며 마음의 동무였다.' 라고 말한다.
* 저자소개
만화 이희재
이희재는 1952년 완도의 신지도에서 태어났습니다. 1970년 만화계에 발을 디딘 이래 지금까지 2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주요작품으로는「악동이」,「간판스타」,「해님이네 집」,「저 하늘에도 슬픔이」,「아홉살 인생」등이 있고, 만화「아홉살 인생」으로 2000년도 대한민국 출판만하대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사)우리만화연대의 회장에 재직 중에 있으며 만화계 안팎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작 이윤복
이윤복은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쓴 일기「저 하늘에도 슬픔이」와 이어지는 몇 년 동안 쓴 일기「저 하늘에 이 소식을」은 가난하지만 꿋꿋하게 사는 모습을 그린 일기로 온 국민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 해의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은 이듬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읽혀졌는데 일본에도 소개가 되어 100판 이상 찍고,
학교 도서관 기본 도서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대만에서도 오랫동안 신문에 연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윤복은 38세의 젊은 나이에 간염으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 목차 : 순나 / 어머니 / 이웃 / 이별 / 아버지 / 김동식 선생님 / 일기 / 희망
* 출판사 서평 : 리얼리즘 작가 이희재가 엮어낸 삶의 감동「저 하늘에도 슬픔이」
(주) 도서출판 청년사에서 기획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 - 이희재 감동만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저 하늘에도 슬픔이」가 나왔습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1964년, 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 어린이가 쓴「저 하늘에도 슬픔이」입니다. 하루하루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이윤복의 일기는 당시 영화로도 만들어져 전쟁과 가난에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만화가 이희재는 어린 날 같은 또래인 윤복의 삶을 접하면서 가슴 저미는 슬픔에 눈물지었고, 어른이 된 지금까지 내내 추억으로, 마음의 동무로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꼭 만화로 만들겠단 다짐을 하였고 그것은 이윤복이 죽은 다음해 1995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작가는 작품의 부드럽고 슬픈 내용을 아름다운 느낌으로 끌어 올려 그만의 형상과 이윤복의 언어가 조화를 이루어 내도록 하였고, 일본에도 소개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처럼「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원작의 감동과 이희재 만화의 탁월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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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희망과 용기의 가치「저 하늘에도 슬픔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가난에서 비켜 서 있지만 그들의 어버이들이 경험한 어린 시절의 삶을 윤복이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작가의 바람처럼 지금 세대가 전 세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작품은 도와주고 있을뿐더러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습니다.
소년 가장 윤복이의 주변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이웃, 친구, 선생님들의 모습 속에서 각박해져만 가는 사람살이와 내 주변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이런 점 등에서 이 책은 비단 윤복이를 기억하는 부모 세대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함께 보고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을 희망과 용기, 함께 사는 삶의 참 가치를 느끼기에 좋을 책입니다.
★ 즐거리
대구 명덕국민학교에 다니는 윤복(김천만)이는 설날, 집세를 내지 못해 어린 동생들과 폐인이
된 아버지와 시외의 움막집으로 이사한다.
새옷을 입고 즐겨야 할 윤복은 여동생 순나(정해조)와 다방마다 돌아다니며 껌을 팔다가
희망원 직원에게 끌려가지만 밤중에 철조망을 뚫고 뛰쳐나와 저녁끼니를 먹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와 어린 동생 태순(이지연)에게 돌아온다.
이러한 비참한 생활 속에서도 윤복은 아버지의 학대에 못이겨 집을 나간 어머니(주증녀)를 원망하며
일기를 계속 쓴다. 한편 교사인 김동식(신영균)은 이발면허까지 얻어 가난한 학생들의 머리를
깍아주고 헌옷가지를 나누어준다. 동식은 윤복의 일기를 보고 감탄한 나머지 일기를 정리하여
동생 용웅(방수일)을 상경시켜 출판사를 찾아가도록 한다.
출판된 윤복의 일기는 날개돋힌 듯 팔리고 가난했던 윤복의 가정에도 서광이 비친다. 노름꾼인
아버지는 대오각성하고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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