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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경북

개실마을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후손 종택 고령 쌍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개설

점필재 종택은 조선 후기 영남 사림파의 종조인 김종직()[1431~1492] 가문의 종가이다. 김종직은 길재()의 학풍을 계승한 김숙자()의 아들로 1453년(단종 1)에 진사가 되고 1459년(세조 5)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 사가독서()하고 1462년(세조 8)에 승문원박사로 예문관봉교를 겸하였다. 김종직은 성리학 보급에 큰 영향력을 끼쳤으며, 훈구파와 대응하여 영남 사림파들이 정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김종직의 학통은 후에 김굉필(), 정여창(), 이언적() 등으로 이어졌다.

위치

점필재 종택은 쌍림면사무소를 지나 귀원삼거리에서 귀원교 방향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보이는 개실마을 내에 위치한다. 개실마을 서쪽에 김종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연재가 있고 마을 북쪽 점필재 종택이 있다.

변천

아버지인 김숙자 이후로 계속 밀양에서 거주하고 있던 김종직 가문은 17세기 중반 5세손인 김수휘() 대에 와서 고령에 정착하였다. 당시 고령에 세거하고 있던 처부 최필손과 박언임의 전민()을 각기 분급 받음으로써 재지적 기반을 마련하여 고령현 서면 하동방 하가야리로 오게 되었고 이때 점필재 종택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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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필재 종택

 

 

 

 

 

 전통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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