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홍이 70년 같이살다 영면에 들다

구미 금오산 정상에서

귀홍, 웅구, 덕준

 대구 청공동문 결혼식(청우회)

 김천역앞에서 청공동문들

 대구 이계홍 입대 송별회(화원유원지)

왼쪽뒤 군인 덕준  오른쪽 군인 귀홍 

 경상도 청공19회 동기들 (경주 보문단지)

 부산 광안리에서

 부산 광안리에서

 부산 광안리에서

 19회 청공동기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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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청공동문들(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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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금오산에서(경상도 동기들)

 

 

 

 

경상도 동기들

이귀홍 회장은 2016년부터

 임태일 회장뒤를 이어

친구들 단합에 힘써왔다

 

귀홍이 70년 같이살다 영면에 들다

2020.5.1 별세 5.4 발인 대구 명복공원

귀홍이는 나와 같이 한동네 청주 수동에서 태어나 교동 주중 공고같이 다니고

대구에 같이 근무하다가 부산서 군대생활도  같이하고 제대해서

대구에서 50년간 오랫동안 같이 살아왔다

자취도 같이하고 결혼하여 신혼 생활도 한동네 살았다.

1970년 공무원 되어서 대구에 맨손으로 내려와

결혼하여 아들 둘 낳고 며느리 손자 한명 보았다.

젊어서 부터 간이 안좋아 술을 안 마시고

열심히 성실하게 잘 살아 왔는데 ~

두 달여 전 간암이 폐에 전이되고 배에 복수도 차고

출혈로 식사도 못하고 고생을 많이 했다.

파티마병원에서 동산병원으로 전전하다가

1주일간 본인희망으로 집에 나왔다가

동산병원 호스피스실로 옮겨  힘든 고통참다가

5월1일 11시경 별세했다.

5월4일 발인 대구 명복공원에서 화장하여  

경주 하늘나루 납골당(서라벌공원묘지)에 안치했다.    

미리 알고 아들 둘에게 유언을 했다한다.

천국가서 이제 아프지 말고

훌훌날라 다니며 편하게 살아라

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아버지 끼리도 친구

우리도 친구

아들들도 친구

3대가 친구인 70년 친구 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