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대구

대구 계산성당 근대로의여행

 

1984년 5월 5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계산성당을 방문하였다

1951년 김수환 추기경이 이곳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결혼한 장소이기도 하다.

 

 

 

사제관 모형

 

 

 

 

 

▷이인성 나무 '감나무'=계산성당 옆 등나무 벤치 근처에 떡 하니 서 있는 감나무가 바로 '이인성 나무'다.

대구 출신 천재화가 이인성(1912~50)의 작품 '계산동 성당'에 그려진 나무에 그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작품 '계산동 성당'(34.5㎝×44㎝)은 전통 기와지붕이 약간 보이면서

앙상한 나무 한 그루를 중앙부 왼쪽에 두고, 성당 사제 숙소 벽면을 붉은 색조로 그린

수채화로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