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00부터 강자돌림 기준으로 5대조부터 모시는 백낙굴 시제가 있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참석해서 비닐도 아닌 지푸라기에다가 싼 인절미 몇조각과 전 조각을 받아서 집에간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그때는 참석인원이 많다보니 음식을 풍성하게 장만한다고 해도 나누다보니 몫이 적어서 그랬지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저까지 포함하여 12분이 참석하여 다섯번 상을 챙기고 난 음식으로 나누어진 몫으로 생일상을 챙겨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고, 닭과 전 등은 서로 안가져 간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특히, 오늘 시제에서 내년부터는 다섯번 상을 챙길 것을 한꺼번에 간소하게 한번만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음을 참고하시고,
봄에 지내는 우리 시제도 적용을 했으면 하는 마음과 시제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글쓴이 전주 이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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