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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경북

영남대학민속촌 화산서당 놀이터 의인정사

 

화산서당(花山書堂)

만회당 장경우가 1651년(효종 2년)에 후진 양성을 위해

성곡리 화산 아래에 세운 건물이나,

사림의 여러 의견에 따라 헌종6년에 석적읍 중리로 옮겨 지었다.

이때 선현의 위패를 모시는 건물을 새로 세웠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8년(1871) 해체되어 강당과 양해청만 남아있었다.


2008년 12월 인동장씨 문중과 영남대학교가

 화산서당 이건?복원을 위한기증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11월 영남대학교 민속촌내에

화산서당의 대문채와 강당을 준공하였다.

 

 

 

 

 

 

 

 

의인정사(宜仁精舍)

 

이 건물은 원래 안동군 예안면 의인마을에 있던 것으로,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놓인 것을 1976년 11월에 현 위치로 이건한 것이다.

 

의인정사라는 건물의 이름은 원래 이 건물이 위치해 있었던 의인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건물의 주인이었던 이동엽씨는 순도의 주손이다. 의인 마을의 서편 하류 쪽에,

 이들의 토지를 경작했던 소작인들과 하인들이 모여 살았던

섬마을이 있었던 것을 볼 때 의인 마을의 경제력이

어떠했는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건축배치는 대지 420평에 안채, 좌우 옆채, 사랑채 39칸 60평으로 되어 있다.

또 본채 서북쪽으로는 정문인 소슬대문과 행랑채 5칸 11평의 건물이 배치되었다.

그리고 동북쪽에는 방앗간, 헛간, 칙간 등의 3칸 7평의 건물이 배치되고

 또 본채 좌측편에 칙간 1칸이 섰고 우측편에는 작은 문 1칸이 서 있다.

 

그래서 이 집은 전 47칸 연건평 80평의 대주택이다.


 

 

 

 

 

 

 

 

 

 신라때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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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서당 놀이터 의인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