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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지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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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창을 떠나면서 ㅇㅇ창을 떠나면서 내가 이곳에 오긴 1974년 10월 11일 오후 5시 (온지 얼마 안돼 아버지 돌아가셔서 관보가 왔으나 전출로 장례식 못감) 이제 6개월 15일 이 지나면 1975년 4월 26일 떠난다. 내가 있던 재통ㅇ엔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난 전출을 해야만 했다. 6개월 여를 나기고... 전출이 안겨다 ..
제대회식 제대회식 제대 3주전에 내무반 교환대 회식을 받았다. 종만 선식 나 셋이서~~ 조금 이른 감도 있지만도 벌써 내가 이렇게 됐나 생각하니 정말 3년이란 기간이 너무나 빠르다. 눈 깜짝할 사이다. 회식이란것 원치도 안했지만 전통인 것을~ 내무반원과 교환대원에게 미안할 뿐이다. 새로 나온..
제대특명을 받아들고 제대특명을 받아들고 1975년 3월달에 이틀이 모자라 특명을 못받고 4월달이 돼서야 제대 특명을 받았다. 4월 첫째 출발 4월26일 경환 금오 병문 나 넷이서 출발한다. 특명을 받는 순간 기분이 하늘을 날 것만 같은 기분~째지는 기분이다. 이걸 받기위해 3년간 갖은 고생 이루 헤아릴 수 가 없..
유격장에서(해운대) 유격장에서 (해운대) "사나이로 태어 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공수병 사나이 PT와 JUMP속에 맺어진 전우야 푸른 창공에 낙하산 타고 뛰어내릴때 해운대 백사장 아가씨들이 나를 반긴다." " 야야야 야야야 링크 레펠 타며는 파라다이쓰~~ 아무리 까마득한 절벽도 유격 복창 ..
전우들의 이별편지,제대하는 갈참에게 전우들의 이별 편지 육군 부산에서 28개월, 동래에서 6개월 근무하다 보니 말년 생활한 전우들만 이야기를 받아 보았다 생사고락을같이하던 전우 여러분의 충고를 거울삼아 민간인 초년병으로서 출발을 앞두고 앞으로 살아 갈 일을 모색하고추억에 잠시 잠겨보고자 한다. 아낌없는 성원..
부산 외출(제대 특명받고) ~ 첫번 째 ~ 5개월만에 처음으로 외박을 나가게 됐다. 3월의 봄빛이 따사로이 몸을 감싸온다. 같이 동행해 줄 친구를 찿았으나 없어서 혼자 터덜터덜 위병소를 통과했다. 버스에 무조건 몸을 싣고 태종대로 갔다. 차창 밖으로 영도다리를 건너 바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버스서 내리니 숲..
아버님 백일제 아버님 백일제 (아버지 백일 제에 군대에 있어 참석치 못하고~~~~) 아버님 ! 이제야 아버님께 향불 피우며 술 1잔올리옵니다. 아버님! 아버님! 아무리 불러도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으시군요. 눈을 감아도 감아도 오직 아버님의 인자하신 그 모습 그 자태 뚜렷하옵니다. 임종도 못 지켜 드리..
동생 원이에게 동생 원이에게 바닷가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매우 차갑구나. 함박눈이 쏟아지는 부산의 거리이다. 나무위에도 지붕위에도 하얗게 소복단장을 했구나. 너의 무덤위에도 함박 눈이 쏟아지겠지~ 우수가 지났는데도 지하에 묻혀 차가운 흙을 베개 삼아 풀을 옷삼아 누었으니 많이 춥겠지? 진..